한국플루크(대표 전하연)가 자사의 신기술인 필드센스(FieldSense)를 적용해 전압측정 시 테스트 리드가 필요 없는 전기 테스터기 T6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FieldSense는 전압을 측정하는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금속접촉 없이 전기적 절연 또는 분리방법을 통해 측정하는 기술이다.
한국플루크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공식 출시된 T6 전기 테스터는 잠재된 위험을 줄이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테스트 리드 없이 전압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인 테스터 리드를 사용하는 전기시스템 환경에서 금속성 접점의 접촉으로 인한 위험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T6는 전압 및 전류 값이 동시에 화면에 나타난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른 측정이 가능하며, 따라서 사용 효율성도 높아졌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T6 테스터는 사용이 간편하고 빠르면서도 안전한 작업이 가능해 출시 이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최근 반응을 설명하며, “사용자들이 T6에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테스트 리드 없이 오픈포크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T6는 가장 넓은 오픈포크 설계로 패널을 열거나 와이어너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AWG 4/0 (120mm2)의 전선까지 최대 1,000V의 전압 측정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문제해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T6는 최대 200A의 전류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True-RMS 측정을 통해 시간 절약은 물론, 오류를 최소화하며 아크 폭발 발생 가능성도 크게 낮추었다”고 덧붙였다.
T6는 CAT III 1000V/CAT IV 600V 안전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사용자들이 플루크(Fluke) 제품에 기대하는 견고성은 물론,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자들의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는 글로벌 계측장비의 리더인 플루크(Fluke)의 야심작으로 신기술 적용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플루크 | (02)539-6311 | www.flu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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