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받은 신개념 격벽차단기 개발 글로벌 차단기 전문 업체로 비상 꿈꿔 단자와 단자 사이에 격벽을 세움으로써 분전반 단락사고의 확산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차단기를 개발한 업체가 화제다. ㈜온광(대표 이관희)이 그 주인공으로, 온광은 국내 최초로 특허기술을 적용·개발한 격벽차단기를 개발, 전기사고 확산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온광은 대기업에서 근 25년을 차단기 개발에만 전념해 온 국내 차단기의 산증인 이관희 대표가 “누전·배선차단기 분야의 최고가 되자!”는 일념으로 지난 2007년 설립했다. 현재 현대일렉트릭의 주요 협력업체이며 차단기 전문 업체로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온광은 누전차단기, 배선차단기, IGR누전차단기, APU, SPD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특히 누전차단기는 국내 최초로 전 기종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인증한 V-체크 인증을 획득,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단자와 단자 사이 격벽 설치
아크로 인한 배전반 전기사고 위험 노출 차단 2016년 특허를 취득한 격벽차단기(특허명-일체형 아크가스 차단부를 구비한 분기차단기)는 단자와 단자 사이의 간섭을 차단해 아크사고가 발생해도 확산을 막아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현대일렉트릭(구 현대중공업)에서 차단기 분야만 25년 연구·개발해온 이관희 사장이 누전차단기의 차별화에 고심하던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단락사고 확산 위험에 노출된 기존 차단기의 단점을 보완했다. 이관희 사장은 “이 제품을 사용한 후 배전반 전기사고가 감소했다는 사용후기가 많다”며, 이 제품의 우수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이관희 사장은 “이 제품은 엄격한 제품 검수로 국내 최고의 품질 및 성능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이관희 사장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선로와 변압기 용량의 확대, 판넬의 대형화 등으로 단락사고 시 아크 방출량이 늘어나고, 분기 회로수 증가에 따른 좁은 이격거리는 사고확률이 커진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기존 차단기에 왕관처럼 단자커버를 씌우는 방식등이 시도됐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온광이 설계한 단자부 차단 격벽 모양은 이 같은 기능적 단점을 해소한 것은 물론, 디자인적 측면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초부터 시행된 ‘주택용 차단기 설치 의무화’정책과 맞물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관희 사장은 “현재 격벽차단기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2~3년 후 출시목표로 차세대 분전반용 차단기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며, 미래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별화로 승부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 이관희 사장은 또한, “현재 주 거래처인 현대일렉트릭과의 파트너십은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독자브랜드 개발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일렉트릭 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사, 엔지니어링 업체, 배전반 기업 등에 대해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NEP인증 및 우수 조달 인증을 획득해 공공기관들에도 제품을 공급하는, 이른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겠다는 복안이다.이관희 사장은 “현재 차단기 시장은 제품으로 경쟁하는 것보다 가격으로 경쟁하는 경향”이라고 업계 분위기를 설명하며, “최근 전기관련 규정이 강화된 만큼, 경쟁이 치열한 차단기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승부하는 분전반용 차단기 전문 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은 물론, 5년 내 동남아 시장에 수출 전초기지를 마련하겠다”고 해외시장진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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