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놀로지스코리아(대표 윤덕권)가 5G,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광대역 애플리케이션용 밀리미터웨이브 제품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로써 밀리미터웨이브 제품군 라인업을 완성하는 한편,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 키사이트는 이와 관련, 7월 20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키사이트가 출시한 신제품은 최대 120GHz 주파수까지 측정 가능한 고정밀 네트워크 분석기와 최대 44GHz 주파수와 1% EVM 성능의PXIe 신호 발생기, 최대 50GHz 주파수 옵션이 향상된중간급의 신호분석기다. 키사이트측에 따르면, 최근 이동통신은 단순한 ICT 기반 영역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의 인프라로 신산업과 융합되어 전 방위적으로 확대 적용되고 있고, 세계 각국은 5G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올림픽 이벤트 등을 활용한5G 서비스 시연을 통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5G 이동통신은 향상된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와 대규모사물 인터넷, 초 신뢰성과 초 지연성 특성을 요구하고있으며, 이를 위해 밀리미터웨이브(milli-meter wave) 대역의 주파수를 활용한 표준안이 준비되고 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최근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오랜 RF Microwave 경험과 다양한 Hardware/Software 솔루션을 바탕으로 밀리미터웨이브 신호발생과 분석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다음은 각 제품의 특징을 요약했다.
광대역 밀리미터웨이브 네트워크 분석기
- 최대 120GHz까지 주파수 대역 지원
5G,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 활용되며 최대120GHz까지 주파수 대역 지원을 확장했다. 특히 탁월한 안정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진폭 안정도 0.015dB미만, 위상 정확도 0.15도 미만을 제공한다. 또한, 견고한 1.0mm 테스트 포트를 통해 반복적인 연결을 보장하며, 선택 사양인 900Hz 시작 주파수 성능으로 고속디지털 통신의 전송라인 특성 측정에 특히 유용하다.
PXIe 마이크로파 신호 발생기
- 최대 44GHz 범위 주파수와 1% EVM 제공
최대 44GHz 범위의 주파수 및 최대 1GHz의 변조 대역폭을 제공하며, 확장이 가능하다. 신디사이저 VCO를사용한 독점 DDS 기술은 탁월한 위상 노이즈 성능을제공하며, 베이스밴드 성능이 결합되어 800MHz 폭의pre-5G 파형에서 5G 변조 신호 성능의 중요한 척도인1% EVM을 제공한다. Sub-6GHz, 28GHz 및 39GHz 대역에서 작업하는 5G 테스트베드 레퍼런스 솔루션에 활용되며, 무선, 5G New Radio(5G NR),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커스텀 파형을 생성할 수있다.
중간급 신호분석기
- 최대 50GHz까지 주파수 옵션 향상
최대 50GHz까지 주파수 옵션이 향상됐다.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32, 44, 50GHz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60MHz 분석 대역폭을 지원한다. 밀리미터웨이브 주파수 대역의 5G 이동통신 소자 및 시스템 개발에 유용하고, 유연하고 적합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50GHz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새장비로 교체하지 않아도 되며, 멀티터치가 가능해 모든 세팅이 3번 이내의 터치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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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모든 하드웨어 제품에대해 표준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교정능력과 최신 기술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전체시스템 운용시간을 최대화하고, 기술 개발 및 생산성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신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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