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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북미·중동서 연이은 대형사업 수주 8년 만의 흑자전환 … 과거 명성 재현 기대
2017년 4월 1일 (토) 00:00:00 |   지면 발행 ( 2017년 4월호 - 전체 보기 )

북미·중동서 연이은 대형사업 수주
8년 만의 흑자전환 … 과거 명성 재현 기대
대한전선(사장 최진용)이 최근 해외에서 굵직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하반기 미국에서 4분기에만 1억불을 수주하고, 싱가포르에서 7,800만 불을 수주하며 8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 초에도 중동에서 6,200만 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전망을 밝게 하는 한편, 과거 명성재현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신일영 기자

티이씨앤코 합병, 전선사업 시너지 제고
대한전선은 2015년 9월 우량 사모펀드인 IMM PE에 인수된 후 ‘글로벌 Top3 도약 원년’ 기치아래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성장의 기초를 닦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비영업 자산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했으며, 사외 클레임을 제로화 하는 등 품질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통신케이블 전문 업체 티이씨앤코와의 합병으로 전선사업간 시너지를 제고하는 한편, 베트남 TCV 지분 전량인수를 통해 신사업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배전용 해저케이블과 HVDC 등에 대한 개발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당진공장을 토대로 전력 및 통신 인프라 고도화에 따른 전선 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여가고 있으며, 전선사업 분야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5년 취임한 최진용 사장은 글로벌생산기지 설립을 진두지휘하며  명가재현에 힘쓰고 있다.
 
R&D 및 사업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당진공장 내에 배전 해저케이블 양산설비를 구축하고 본격수주에 나설 계획이며, 초고압 해저케이블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신성장 동력의 기틀을 다진다는 전력이다. 특히 사우디에 전력기기공장을 신설해 글로벌 시장 생산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선제적 Risk 대응, 영업이익 개선
전선분야 전문 경영인 선임도 대한전선이 조기 정상화의 성공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5년 3월부터 대한전선의 지휘봉을 잡은 최진용 사장은 선임 직후 품질경영캠페인과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베트남과 사우디 등 글로벌 생산기지 설립을 진두지휘하며 전선사업 수익성 확대를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최 사장은 “전선사업 Global Top 3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본업이자 핵심사업인 전선업에 역량을 집중시켜 대한전선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최 사장은 임직원의 기(氣)를 살리기 위한 기(氣)경영 연간 프로젝트 추진과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재무·사업·인적부문 쇄신을 충실히 이행했다. 이른바 ‘지속성장 경영’에 매진하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선제적 Risk 대응 ▲매출 및 이익 고성장 실현 ▲사람중심 경영 ▲미래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우수 직원 포상, 직원가족 초청행사 등을 실행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신입사원 채용으로
조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초고압케이블(좌)과 초고압케이블 제작공정(우). 케이블의 전기적 강도 보강을 위해 금속 시스(Sheath)를 감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17년 전선 산업에 대해 “기존 메
이커간의 경쟁심화와 원자재 및 유가변동으로 인한 불확실성, 중동 등 주요 수출국에 대한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 Risk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기동, 환율, 금리 등의 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잔여 비영업 자산을 정리해 재무적인 Risk를 원천 봉쇄하자는 것이다.
품질에 대한 의지도 한 단계 높아졌다. 사외 클레임뿐만 아니라 내부 품질검사에서도 불량이 나오지 않도록 완벽한 품질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이다. 매출과 이익의 고성장 실현에도 매진한다. 초고압케이블을 비롯해 증용량 가공선, 배전 해저케이블 등 전략제품 위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매출 확대를 꾀하고, 지속적인 원가관리를 통해 영업이익률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요 수출국인 중동의 경기하락에 대비해 해외시장 다변화도 모색한다. 2016년 설비투자를 완료한 장조장 평활쉬스 케이블로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브라질, 우루과이 등 남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500kV 지중케이블 개발·상용화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 소선절연케이블 증용량 가공선, 통신케이블 등 다양한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고압케이블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이고 있다. 1976년 국내 최초로 154kV OF 케이블을 개발해 국내 초고압케이블 시대를 열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시설 선진화로 275kV, 400kV 등 초고압케이블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며 초고압케이블 시장을 선도해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지중케이블 중 최고 등급인 500kV 지중케이블을 개발·상용화했으며, 최근 북미지역 최초로 500kV 전력망 구축사업을 완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초고압직류케이블(HVDC), 해저케이블 등에 대한 개발 및 설비투자로 미래 성장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


겐트리 트레인과 VCV 타워

당진공장, 세계 최대 규모 단일 전선공장
당진공장은 대한전선이 Global TOP 3의 전선업체로 진입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2014년도 약 2만5,000톤의 생산실적을 달성하며 EHV 케이블 매출 1위, HV케이블 매출 5위로 전체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CRU그룹 ‘HV and EHV 케이블 전망 보고서’)
공장부지 36만327㎡에 건축면적 10만4124㎡ 규모로 단
일 전선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중이며 초고압케이블 생산과 초고압, 일반전력, 통신, 소재 등 4개의 단위공장을 일관체제로 갖추고 있다. 물류자동화와 중앙처리 시스템 등 설비면에서도 최첨단 생산라인을 갖춰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적인 공장에서 볼 수 없는 자연 채광과 환기 시설 및 오폐수 재활용 등 친환경 시스템을 채택했다. 특히 연간 25만여 톤의 케이블 생산에 한치의 차질 없이 안양에서 당진으로 설비이전 작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한 것은 전선업 뿐만 아니라 세계 제조업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HVDC는 고압의 교류전력을 직류전력으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케이블로 송전손실이 적고, 2배 이상의 전류를 송전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적합하다. 해저케이블은 대륙 간, 또는 섬과 섬 사이의 전력망 연계를 위해 해저에 설치되는 케이블로, 대한전선은 지난해에 당진공장에 배전급 해저케이블 설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친환경·스마트 팩토리 공정으로 효율성 UP
당진공장은 초고압케이블 기준으로 안양공장 대비 약 40% 이상 설비 Capa가 증가했다. 이는 연간 3만 톤(2,000km)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특히 6대의 초고압용 절연설비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초고압케이블을 양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외장 Type 케이블의 제조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160.5m의 세계 최고 높이 VCV타워는 도체를 반도전 PE와 절연 PE로 3중 압출하고, 주요 불량 요인인 편심률을 획기적으로 낮춰 고품질의 제품을 가장 빠른 속도로 제조한다.
한편, 당진공장은 친환경, 스마트 팩토리를 추구하고 있다. 전체 대지 면적의 33%가 조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장에서 발생되는 용수는 전량 재활용되고 있다. 모든 폐수는 무 방류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5개의 우수처리시설을 통해 비점오염원까지 제거한다. 또한, 공장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전력 및 에너지시스템을 관리하고 있다. 원격정보 모니터링을 활용해 고효율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겐트리 크레인을 활용하여 제품의 이동·보관·출하 등 전반적인 물류흐름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전선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02-316-9114                                            http://www.tai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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