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개막 사상 최대 규모 … 400업체 600부스 참여 예정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와 KOTRA가 주최하고, 산업자원통상부가 후원하는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오는 5월 10~12일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참가기업의 90%가 중소·중견기업으로 참가기업의 실수요에 의해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업체의 입소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되는 맞춤형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지난 5년간 55억불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와 전력기자재 수출계약을 성사시킨바 있다. 이번 전시회 역시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작년 이상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전기전력 설비관 ▲발전·원자력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ESS 산업관 ▲LED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기술 특별관 등으로 운영하며, 특히 전기전력 혁신제품 및 신 기술관을 신설, 관련제품 및 기술개발과 시장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년 전시회는 31개국에서 3만 2,000여명이 전시회장을 다녀갔고, 372업체 584부스가 운영돼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주최측인 전기기술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400업체 600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작년 전시회보다 규모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참관객 규모도 작년보다 증가한 3만 5,000여명으로 예상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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