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 친환경에너지 회사로 자리매김한국남부발전(주)www.kospo.co.kr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하동화력을 주력으로 영남, 남제주, 신인천복합, 부산복합, 한림복합, 청평양수, 한경풍력 등의 발전소를 운영하며 총 발전 설비 용량은 7,571MW로 전체 전력시장의 12.4%를 점유하고 있다. 고객존중과 기술혁신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기업이념으로 하며 세계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클린 컴퍼니(Clean Company)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국내 발전사 중 가장 먼저 친환경에너지 개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으며 국내외 환경규제 및 발전의무할당제 도입 등에 대비하여 제주도에 한경풍력을 건설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한경풍력은 2004년 2월 준공 후 약 15개월 만인 지난 6월 29일 발전량 2,000만kW를 달성하였다. 이는 약 6,000가구에 청정 무공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으로 계속되는 고유가 상황에서 원유는 약 6,000kl를 절감한 효과이며,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규정한 교토의정서가 지난해 2월 16일 발효된 시점에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약 17톤을 감축한 효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수신리 지역에 건설될 성산풍력은 당초 한경풍력 2단계와 별도 사업이었으나 제주도 동일지역권 내에 2개 사업이 약 4개월 차이를 두고 추진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공사비 절감을 위해 2개 사업을 공동 발주 및 관리하기로 하고 설계기술용역을 한경풍력 2단계 설계기술용역에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설계기술용역비를 약 2.5억원 절감하였고, 계약발주/사업관리 반복업무 최소화 및 주기기 공동발주로 추가적인 공사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풍력(총용량 20㎿)이 2006년 10월 준공되면 한국남부발전은 한경풍력 1, 2단계에 이어 풍력발전사업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구축 및 기업비전인 클린 컴퍼니를 실현하는 굳건한 초석이 될 것이다.또한,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귀네미골)에 설비용량 20MW 규모의 신규 풍력발전단지인 강원 태백 풍력 건설을 본격 추진 중이다. 2MW급 발전기 10기, 총사업비 444억 원을 투입하여 건설되는 강원 태백풍력은 2006년 상반기에 기자재 및 시공을 발주하고 동년 10월에 설치공사를 착수, 2007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강원 태백풍력이 준공되면 제주 한경풍력 1단계(6MW, 2004. 3 준공) 및 2단계(14MW, 2006. 6 준공예정)와 2006년 10월에 준공예정인 제주 성산풍력(20MW)를 합쳐 총 60MW의 국내 최대용량의 신·재생 에너지회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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