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대표이사 켄트 전)가 업계최초의 차동 인덕티브 스위치제품 LDC085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DC0851은 듀얼코일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온도 변화와 부품 노화에 따라 자동으로 보정한다. 또한, PCB(printed circuit board)에 그려진 간단한 코일을 사용하여 전도성 물체의 존재 여부를 간단하게 검출할 수 있다. 이러한 독특한 접근으로 개인 전자기기, 가전제품, 산업용 장비 및 통신 애플리케이션에서 버튼, 놉, 도어 개폐 검출과 속도 및 방향 검출을 위해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은 스위칭 구현이 가능하다. LDC0851은 센서 코일 지름의 1% 미만의 임계 값을 가지므로 온도에 대한 안정적인 스위칭 정확도를 제공하여 생산보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소자 간의 편차를 최소화한다. 또한, 다른 센서 기술들과 달리 비 접촉방식으로 마그넷 없이 설계되어 오염·먼지 등 기타 환경요인들에 내성을 가지므로 개발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스위칭 임계 값과 높은 정확성, 높은 신뢰성 등을 제공한다. 차동 아키텍처가 온·습도 등의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으로 스위칭 임계 값을 유지하고, 부품 노화에 대한 내성으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1% 미만의 스위칭 정확도를 제공하여 자기센서 기반 설계보다 최대 10배의 정확도를 실현, 생산 보정이 필요하지 않다.
특히, 오일·흙·먼지와 같은 비전도성 오염에 내성을 가지므로 제품 사용기간을 연장하고, 교체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DC(direct current)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여러환경에서 견고한 동작과 신뢰성을 제공하며, 듀티 사이클링을 통해 경쟁 솔루션보다 최대 5배 더 낮은 10sps(samplesper second)에서 20uA 미만의 평균전류를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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