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는 휴렛팩커드의 모체로 세계 최상의 신뢰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며 전 세계 40곳 이상의 서비스 센터와 12개의 R&D 센터, 4000개 이상의 전자설계 및 측정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키사이트의 한국지사인 키사이트코리아는 1977년 삼성전자 HP사업부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1984년 삼성전자와 HP합작으로 삼성휴렛팩커드㈜를 설립했으며 1999년 HP로부터 분사하고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한국애질런트)로 독립한 후 2014년 8월 키사이트코리아로 출범했다. 키사이트는 전자장비와 시스템 및 통신 네트워크 등의 서비스를 설계ㆍ개발ㆍ제조ㆍ설치ㆍ구축 및 운용할 때 사용되는 표준 솔루션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키사이트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는 측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측정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 기술 전망까지도 제시해준다. 또한 고객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범위의 통신 전자기기, 칩셋, 각종 디바이스, 기지국, 새로운 기술에 대한 표준화개발에 참여하면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물론, 미래를 위한 기술 전문성을 지원하고 있다.
키사이트 주력제품 키사이트는 PNA-X 마이크로웨이브 네트워크 분석기, 신호분석기, 신호소스, 오실로스코프, 원박스 테스터 등의 핵심제품군과 키사이트 UXM 무선테스트세트, 키사이트 S-시리즈 오실로스코프 등을 주력제품으로 하고 있다. EDA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 2/3의 RF 및 마이크로웨이브분야 설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네트워크 분석기 중 최고의 성능, 광범위한 제품 모델로 구성돼 있는 UXM은 획기적인 시스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사용이 편리한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업계의 대표적인 무선 테스트세트다. 또한 4G와 그 이후의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능테스트와 RF설계 검증을 위해 설계된 최첨단 통합 시그널링 테스트세트이며 3CC LTE-A를 지원하는 동시에 LTE Category9에 대응하는 다운링크 450MHz 엔드-투-엔드 IP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S-시리즈 오실로스코프는 측정 정확도면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키사이트의 차세대 오실로스코프 기술을 장착한 Infiniium S-시리즈 오실로스코프는 최대 8 GHz 대역폭에서 우수한 측정성능을 발휘하며 신호 무결성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10-비트 ADC를 갖추고 있으며 기존의 8-비트 ADC와 비교할 때 시리즈는 4배 우수한 수직축 분해능을 제공해 신호 세부사항을 더욱 정밀하게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메모리는 채널 당 50Mpts로 현재 시판중인 다른 오실리코프의 두 배이며 인터리브(interleaved)일 때는 최대 100Mpts로 업계에서 가장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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