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맥셀(Hitachi Maxell, Ltd)은 포터블 타입의 리튬이온 축전지 ‘에너지 스테이션 M-PAC01W’를 2월 10일에 발매한다.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매장 예상 가격은 17만 엔 전후이다. 이 제품은 사무실 및 가정용 비상 전원으로 내장된 리튬이온전지에서 AC 100V 전원을 공급하는 축전지이며, 본체에 2개의 AC 100V 콘센트를 가진다. 충전은 AC 100V 콘센트에서 실행한다. 배터리 용량은 255Wh이며, 충전 시간은 약 9시간이다. 출력 주파수는 50/60㎐의 의사 정현파이며, 주파수는 본체의 스위치로 전환할 수 있다. 주요 전기제품의 사용 시간으로는 △스마트폰 충전 22대분 △LCD TV 3시간 △라디오 11시간 △조명기구 8시간 △노트북 8시간 △대용량 냉장고 2.5시간이다. 이 제품은 고출력에 강하며 소비전력 최대 1200W에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AC 100V에서 충전을 하면서 연결한 전자제품에 전기를 공급하는 바이패스 출력 기능 및 2대의 에너지 스테이션을 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 시간을 연장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180×386×268㎜(폭×깊이×높이)이고, 중량은 약 12k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