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대규모 발전 단지가 위치하고 수도권 전력 공급에 가장 중요한 인천 지역 사업소를 1월 23일 방문해 전력 공급 상황과 설비 운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금년 겨울은 예기치 못한 발전소 불시 고장 등 공급 능력 부족과 56년 만에 찾아온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전력 수송의 대동맥인 송변전망이 중요하기에 송변전망 설비 점검에 나섰다.
해안지역을 관할해 염해 등의 피해도 발생하기에 빈틈없는 설비 운영이 최우선 임무인 점을 고려, 인천지역 본부와 인천지역 급전소 그리고 상시 많은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김포지역 변전소와 송전선로 등을 방문했다.
이어, 24일에는 우리나라 발전 설비의 5%를 차지하며 500㎿ 8기의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는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를 방문해 전력 공급 및 설비 운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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