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수소방식에 의한 이동식 기지 공동개발- 저비용으로 다수의 연료전지 충전 가능 -칸사이전력은 액체수소방식에 따른 이동식 기지를 이와타니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해, 시운전·실증시험을 진행중이다.이동식 기지는 양사에서 실시한 액체수소용 공급시스템 개발 연구 성과를 종합해 설계·제작을 완료했다. 현재 이와타니산업·시가기술센서에서 시운전·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중으로, 지금까지 액체수소를 펌프로 승압하는 방식으로, 현재 상태의 연료전지 차의 표준적 충전압력인 35MPa까지 승압성능을 확인했다.이번성과는 수소에너지 보급을 위해 대량의 간편한 공급 장치인 연료전지 차에 수소공급기지 및 정치식 연료정지 등에 수소이용기기에 수소를 공급하는 액체수소 네트워크 키스테이션(Key station)으로 활용이 기대된다.수소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궁극의 클린에너지로 지구온난화방지의 비장의 카드로 크게 주목받고 있어 수소를 연료로 이산화탄소를 완전히 배출하지 않는 연료전지 차 보급개발활동이 앞으로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주제로 주목받고 있다.앞으로 연료전지 차 보급을 위해서는 연료전지 차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인프라 면에서 수소공급기지를 정비해야 하지만, 본격적인 수소공급기지를 설치하는데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때문에 요즘 국가프로젝트 중심으로 거의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또 지역에 이동 가능한 기존의 압축수소방식의 이동식 기지는 그 충전용량이 승용차 2대정도로 적기 때문에 장기적 사용에 제약을 받는다. 이 때문에 지역 수소에너지 보급을 견인할 수 있는 저비용에 기동성이 가미된 수소공급장치가 추구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액체수소방식에 의한 이동식 기지는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고 콤팩트형 캐퍼시터 향상을 실현하고 다수의 연료전지 차에 충전이 가능하게 됐다. 또 설치에서도 저비용화를 실현했다.주요특징·주요구성기기의 콤팩트화로 유닛을 4t급 차량으로 운반 가능한 크기로 수납되고, 기동적으로 수소공급을 할 수 있는 시스템.·액체수소방식 기지는 JHFC(Japan Hydrogen & Fuel Cell Demonstration Project : 수소·연료전지 실증프로젝트의 약칭)의 유명수소기지(정치식) 예가 있지만 이동 가능한 액체수소기지의 개발·실증은 세계최초이다.·액체수소는 압축수소에 비해 저장밀도가 높고 1번 운송으로 3∼4배 수소를 운반하는 등 저장 공간도 적다.·공급능력은 액체수소용 2000L 컨테이너 사용 시, 연료전지 차 15대 정도(종래는 승용차 2대 정도).·투자비용은 본격적 정치식 수소기지 건설비(약 2∼3억 엔)의 1/5이하고온 초전도 케이블의 적용성 실증- 세계 최장 500m의 필드에서 - 전력중앙연구소에서는 신에너지·산업기술개발기구(NEDO)가 초전도발전관련기구·재료기술연구조합(Super-GM)에 위탁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후루카와전공(주)이 제작한 세계 최장 500m 길이의 고온 초전도케일을 이용해 실증시험을 실시했다.본 시험용의 초전도케이블은 비스마스(Bi)계의 초전도테이프를 동으로 최대한 심지에 감아 도체화한 것으로, 절연층과 초전도 실드층을 포함한 케이블 주변에, 냉각용 액체질소를 흐르게 해 냉각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이 케이블은 실제로 부설될 때 상황에서 성능시험을 하기 때문에 본 시험설비에서는 지중부설케이블을 모의한 지중포설부와 지중에서 세워 다리를 경유해 하천을 횡단한 것을 모의한 10m높이의 고저차부, 케이블 냉각·상승 시의 열신축을 위해 옵션부를 설계했다.시험항목본 시험에서는 고온초전도 케이블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1) 부설 시공성 시험 : 관로에 케이블을 넣을 때 부설 시공성 확인이나 부설 후의 케이블 성능 확인시험(2) 기본특성 확인시험 : 냉각·상승시의 열거동이나 케이블의 기본적인 전기특성 등의 확인시험(3) 정상운전시험 : 약 1개월간 전류를 통전시켜 30년간 케이블 사용을 모의한 가속열화시험(4) 부하변동시험 : 급격한 전류변동 등 케이블에 부하를 가하는 시험(5) 가혹·한계 성능시험 : 고전압을 가한다던지 냉각시스템이 고장 난 상태에서 운전시험등을 실시했다.케이블 기본성능 파악부설 시공성 시험에서는 실제 케이블과 같은 사양의 내경 150㎜의 관로 안에 케이블을 부설해 종래 케이블과 비교해서도 시공 상 문제가 없고, 또 실제 부설 후에서도 케이블 초전도 특성에 성능열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기본특성시험에서는 케이블 전기특성, 냉각·상온 시 열 움직임, 정상 냉각 시의 열 투입량 등, 케이블 기본성능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모두 당초부터 기대되고 있던 실용레벨 성능을 만족한 것을 확인했다.정상운전시험에서는 1개월에 30년 전기절연수명을 평가할 수 있도록 높은 전압을 계속해서 케이블에 연결해 과전가속열화시험을 실시했지만, 시험 후에 절연열화 등은 보지 않고 본 케이블에서는 높은 신뢰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가혹조건에서 견디어 낸 성능전기 사용량은 1일 사이에도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량 변화를 모의해 24시간 간격으로 큰 전류변동을 가하는 부하변동시험과 순시에 0∼100%라는 급격한 전류변동을 가하는 시험을 실시했다.이 시험에서도 케이블 성능은 저하하지 않고 액체질소 냉각시스템도 정상으로 건전하게 움직이는 것이 확인되어, 실제 사용에서도 문제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또한 한계운전시험에서는 냉각시스템이 정지해서도 1시간 이상 송전이 계속되는 것을 확인했다.케이블 응용기술에서 각국의 선례본 필드시험 결과 개발한 고온초전도 케이블이 실용화 레벨에 가까운 500m의 길이로 각각의 조건 아래서 전장에 걸쳐 모두 건설하고 가혹·한계시험 등에서도 견디는 것을 발견하고, 또한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미국, 한국, 중국 등에서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이번 해외 계획에 앞서 초전도케이블의 실용화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본 데이터를 입수할 수 있었다.이러한 일련의 시험을 통해 초전도케이블의 설계, 시험법, 포설시공법, 운영에 대해서 실용화 시 필요한 상세한 지식을 얻었고, 요구에 부응한 초전도케이블의 실용화에 큰 계기가 됐다.앞으로도 비스마스계보다도 더욱 큰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는 이트늄(Y)계 고온초전도재료를 초전도케이블에 적용하는 연구개발로 더욱 저비용화가 기대된다.전력중앙연구소에서는 현재, 케이블 이외에 초전도 응용전력기기 개발에도 대처하는 동시에 ‘초전도’라는 물리현상자체의 해명에도 몰두해 앞으로 이들의 성과를 총합적으로 활용해 넓게 사회와 전기사업에 공헌해 갈 방침이다.저비용으로 다기능 디맨드 관리시스템 개발시각이나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수요전력을 시간마다 연속적으로 표시하는 무선형 로드커브측정기와 감시제어소프트웨어를 조합해, 저비용으로 다기능의 디멘드관리시스템을 츄우부전력이 히오키전기와 공동으로 개발해 7월부터 히오키전기에서 발매를 개시했다.전력회사에서 고객과 전력계약은 매월 실제 측정한 최대수요전력(디멘드) 중에서 그 당월을 포함한 과거 1년간 가장 큰 수치가 계약전력으로 결정되고, 기본요금은 계약전력을 바탕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최대수요전력을 관리하는 것으로 경제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종래부터 최대수요전력을 초과한 경우에 전기기기를 자동적으로 정지하는 디멘드 관리장치는 있지만, 이번 개발에서는 디멘드 뿐만 아니라 감시제어소프트웨어부터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으로 종래품의 약 절반 가격을 실현했고, 또 측정기가 무선형이기 때문에 설치공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본 개발품의 이용에 따라 전력회사는 여름 피크전력 억제가 가능하고 고객은 에너지 절감 대책과 경제적으로 매우 효과적이다.특징· 무선형 로드커브 측정기 채용에 따라 최대 약 400m를 중계기 없이도 계측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지점부터 사무소까지 배선공사가 불필요하고, 중계기를 추가하면 지하변전실 설치 등 조건이 열악한 경우에도 대응가능하다.·감시제어 소프트웨어에 따라 점포나 사무소의 컴퓨터(Windows 98, Me, 2000, NT, XP 대응)를 활용해(a) 전력 사용실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b) 소리와 화면에서 경보표시(c) 전자메일로 경보통지(d) 전화로 경보통지(e) 최대 8회로 기기제어등이 가능하고, 또 컴퓨터까지 유선으로 LAN접속하던 기존 측정기에도 대응가능하다.진영전자, 형광등 수준 밝기의 소비 전력 1/5의 LED 조명기구 발매 진영전자(미에현 마츠사카시, 노다 타케시 사장)는, 옥내 주차장의 천정에 다는 조명등전용으로서 발광 다이오드(LED)를 사용한 장수명의 조명기구를 발매했다. 40와트의 형광등 같은 수준의 밝음으로, 소비 전력은 그 5분의 1 정도. 가격은 1대 3만 8400엔. 초년도 6000만엔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제품은 진영전자가 옥외의 방범용으로서 개발한 LED 조명등을 개량했다. 종래는 LED의 사용량이 60개까지였다. 이번은 90개 사용 타입으로 대형화했다. 무게는 400그램으로 경량화 했다. 약 5년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체의 수고를 경감할 수 있다.이즈미 전기, 방폭 대응의 스텐인리스제 전기 기기 접속 상자를 발매 이즈미 전기는 생산 현장의 1종·2종 위험 장소에 설치하는 스텐인리스제 전기 기기의 접속 상자 ‘EJ5A형’을 발매했다. 내식성과 방수성이 뛰어나 모든 가스 증기에 대응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2180엔∼7만 350엔. 초년도는 국내외에서 1000대의 판매를 전망한다. 폭발의 위험 장소는 방폭 제품의 설치가 의무화되어 동 제품은 방폭의 성능 기준을 갖추고 있다. 쉽게 녹슬지 않으며, 식품이나 반도체 제품의 공장에도 설치 가능하다. 단자대는 배선 시 나사를 풀 필요가 없는 설계로 되어 있다.일본 에너지청 메가 태양광 계통연계안정화 실증, 내년도 예산으로 10억 엔 요구 경제 산업성·자원 에너지청은 출력이 수천 킬로와트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와 축전지를 조합해 전력회사의 송전선에 계통연계 하는 실증 사업을 내년도부터 시작한다.태양광 발전의 출력은 5천∼7천킬로와트 정도를 상정하고 국가에서 위탁 받은 사업으로 5년 계획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의 총 사업비는 50억 엔 정도를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초년도에 해당되는 2006년도 예산으로 약 10억 엔을 요구할 방침이다. 계통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서 실시하기 때문에 재원은 전원특회(전원개발 촉진 대책 특별 회계)의 전원 이용 계산을 충당할 전망이다. 출력이 1천 킬로와트 이상의 태양광 발전 설비는 ‘메가 솔러’라고 불린다. 일본 내에서는 토쿄도가 주요 정수장에 설치를 시작하고 있으며, 아사카 정수장(1200킬로와트)이 가동중이다. 그 외로 히가시무라야마 정수장(1200킬로와트) 등 합계 2개소에서도 1천 킬로와트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07년 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민간에서는 샤프의 카메야마 공장에서 5150킬로와트의 설비가 도입될 방향으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 발전으로 발전한 전력은 각 설치 장소에서 자가 소비되고 있다. 한편, 에너지청의 실증 사업으로 대규모 태양광 발전을 전력회사의 계통에 연계한다. 태양광 발전에 축전지를 병설해, 발전한 전력을 전력회사에 매전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신 에너지·산업기술 종합 개발 기구(NEDO)가 내년도에 동 사업을 공모할 전망으로 응모 요건 등의 자세한 것은 향후 발표할 예정이다.실제로 메가솔러를 설치하려면 대규모 설치 장소 확보나 매전 계약의 교섭 등도 필요하기 때문에, 지자체나 전력회사, 제조회사 등의 참가 유도를 고려하고 있다.일본공업회, 연간 수주 목표액수 3년 연속 상향수정 일본 공작기계공업회는 연초로 설정한 공작기계 연간(1∼12월) 수주 목표액수 1조 1500억 엔을 상향수정 한다. 상향수정은 3년 연속이다. 자동차 산업의 설비투자가 중소 제조업에도 파급해 공작기계의 수주 액은 연초부터 단월 1000억 엔의 대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나 일본은행 등이 연달아 기조 판단을 상향수정 해 ‘불황탈피’의 인식을 표명한 것과 보조를 맞추어 일본공업회도 상향수정을 단행할 방침이다.(8월 23일 현재)8월 24일 오전에 열리는 일본공업회의 정례회에서, 나카무라 타케루 일본공업회 회장이 출석해, 상향 수정예정이다. 연초에 설정한 연간 수주 목표액수 1조 1500억 엔으로, 이에 5∼10%증가한 1조 2000억 엔∼1조 2500억 엔 정도로 상향수정 하는 견해가 유력하다. 공작기계의 수주액수는 2004년 5월 이후, 15개월 연속으로 단월 1000억 엔을 넘고 있다. 2005년 1월∼7월의 수주 누계액(7월은 속보치)은 이미 7844억 5200만 엔에 도달했다. 앞으로 3655억 4800만 엔(단월 731억 엔씩)으로 연간 수주 목표액수의 1조 1500억 엔에 이른다. 목표액을 넘어 상향수정은 확실한 정세에 있다. 공작기계의 수주 확대를 지지하는 것은, 내수가 자동차나 일반 기계, 외수가 중국이나 타이, 동유럽계 자동차 제조회사는 중국이나 동유럽 등 신흥대국이라 불리는 지역에서 차량 증산계획 급상승으로 이에 따른 공작기계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공업회에서는 2003년, 2004년과 연간 수주 목표액을 상향 수정한 바 있다. 2003년은 9월 후반에 7800억 엔을 8500억 엔으로, 2004년은 7월 후반에 9500억 엔을 1조 1500억 엔에 각각 상향수정 해, 모두 수정액을 웃도는 수주액을 기록했다. 2005년은 재고 조정 국면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IT 디지털 관련 산업이 수주에 플러스의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