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루카와전기공업㈜와 ㈜후루카와테크노머티리얼은 건축물 내 방화 구획 벽과 바닥을 관통하는 금속 전선관의 방화 조치 키트로'이치지칸(우리말로'1시간'을 의미) 파이프'를 선보였다. 이치지칸 파이프는 시공성이 한층 더 우수한 제품을 바라는 시장 요구에 따라 롤 형태의 시트에서 필요한 양만큼 잘라 금속 전선관 벽 한쪽(바닥은 바닥 위)에 감은 후 부속품으로 만든 결속 밴드로 고정만 하면 시공이 끝난다. 이처럼 간편한 시공을 위해 후루카와전기공업㈜와 ㈜후루카와테크노머티리얼은 부드러운 열팽창 시트를 개발했다. 보통 전선관 끝 부분에 관통물을 함께 감아 틈새를 막는데, 열팽창 시트는 관통물의 요철에도 잘 대응하며, 전선관 가까운 케이블 분기나 상하좌우의 구부러짐 등 다양한 시설 상태에도 큰 문제없이 시공할 수 있다. 철근 콘크리트·ALC(경량 기포 콘크리트) 벽과 바닥은 물론 속이 빈 칸막이벽과 얇은 벽 등 적용 범위가 넓으며, 할로겐이 없는 친환경 재료로 구성해 화재 발생 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키트는 부드러운 열팽창 시트와 시트 고정용 결로 밴드, 시공에 필요한 기타 재료로 구성된다.
후루카와전기공업㈜ www.furukawa.co.jp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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