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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두산반’ 고교생 현장 실습 교육
2012-09-03 오후 2:11:27


두산중공업

 '두산반' 고교생 현장 실습 교육

"아버지와 연세가 비슷한 명장 선생님들을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아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 명장님처럼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자가 꼭 되고 싶어요." -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기술을 배우는 수도전기공고 3학년 김주안 군의 다짐이다.

두산중공업이 창원기계공고, 수도전기공고, 부산자동차고 3개 고등학교의 '두산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두산반을 개설한 후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한 첫 현장 실습이다.

두산반에선 두산중공업 사업과 관련한 맞춤형 교육을 하는데, 4월부터 두산중공업 직원 20여 명이 강사로서 한 달에 두 번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론 수업을 진행해 왔다.

현장 실습 과정에 두산반 학생 가운데 올해 하반기 두산중공업 취업을 확정한 3학년생 33명, 2학년생 50명 등 총 8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합숙하며 첨단 설비를 직접 조작하고, 이론으로 배운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실습 교육을 받았다.

실습에 대한민국 명장, 품질 명장 등 두산중공업 기술 대가인 7명의 명장이 학생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기술을 전수해 학생들의 호응이 좋았다.

또한, 실습 기간 두산중공업 채용 담당자가 멘토로서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인성 교육을 병행했고, 생산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해 두산중공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사회적으로 고졸 채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우리 사업과 연관성이 깊은 고등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어 윈윈하고 있다"면서, "현장 실습으로 실무 기술을 겸비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채용함으로써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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