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사랑 녹색 나눔 봉사활동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직원 30여 명은 8월 20일 경기도 광주시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해 사랑 녹색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2011년 시작한 사랑 녹색 나눔 봉사활동의 하나로 중증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식사 보조, 목욕시키기 ▲휠체어 산책 보조, 말벗하기 ▲생활실 대청소, 환경 정리 등을 통해 땀 흘리는 봉사를 실천했다.

취임 후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안남성 원장은 "자원 봉사를 통해 중증 장애인 친구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좋은 경험을 했으며, 나도 조건 없는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봉사활동이야 말로 사회와 개인을 위한 힐링 요법이란 생각이 든다"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승영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본 아이들을 다시 보니, 이름과 얼굴이 더 잘 익혀지고, 친근감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9, 10월 중 진행할 릴레이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뜻을 밝혔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