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전기㈜는 산업용 로봇'MELFA'의 신제품으로 수직 다관절형인'RV-F시리즈'10기종(가반可搬질량 2㎏ 2기종, 4㎏ 4기종, 7㎏ 4기종)을 발매했다.
최근 전기·전자 분야 생산 현장은 다품종 소량 생산에서 변종 변량 생산으로 이행하며, 이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효율 향상을 위해 기존에 사람 손에 의지한 셀 생산이나 자동화 라인 생산을 자동화 셀 생산으로 전환 중이다. 지난해 11월 수평 다관절형로봇'RH-F 시리즈'를 선보인 미쓰비시전기㈜는 이번에 더욱 정교한 작업을 할 수있는 수직 다관절형'RV-F 시리즈'를 추가함으로써 생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RV-F 시리즈'는 축 수가 많은 수직 다관절형에 지능화 기능을 탑재해 한층 복잡한조립 작업을 할 수 있다. 간섭 회로 기능은 제한된 공간에서 로봇을 여러 대 설치해도서로 충돌할 위험을 자동 예방하며, 상호 위치를 파악하는 협조 제어로 로봇끼리 협조해 길이가 길거나 무거운 물건을 운반해 보낸다. 또한, 역감각 센서(옵션)를 통해 로봇의 팔(Arm) 끝 힘을 제어할 수 있어 높은 정밀도를 요하는 감합勘合작업 등 복잡한 작업을 어렵지 않게 수행한다. 사이클 타임은 기존 대비 41%를 단축한0.36초로, 고속 동작을 실현해 생산성을 높였다.
미쓰비시전기㈜ www.mitsubishielectric.co.jp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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