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2012년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전기·전선 업종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은 국내 상장 기업들의 경쟁력을 객관적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는 것으로, 세계적 기업으로성장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LS산전은 기존전력·자동화 분야 시장 지배력 강화로 2011년 매출 2조 원을 돌파했으며, 스마트 그리드와 전기차 전장 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하는 중이다.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한' 2012년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전기·전선 업종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한 LS산전.
LS산전이 6월 20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2012년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시상식에서 기업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에 관한 종합 평가 결과전기·전선 업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돼상을 받았다. 1974년 창립 이래 전기·자동화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온 LS산전은 2011년 연결 기준매출액 2조 709억 원, 영업 이익 1,282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도 2011년부터 2012년 초까지 이라크 전력부가 발주한 33㎸ 변전소 100개 구축 사업에 1, 2차에 걸쳐 총 70개 변전소를 수주함으로써 실적을가시화할 전망이다. 금액으로 총 2억 700만 불(약2,354억 원)에 달한다. 또한, LS산전은 1998년부터전력 IT 등 신성장 동력 분야 대규모 R&D 투자를시작으로 스마트 그리드, 태양광, HVDC, 전기차 전장 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LS산전은 정부에서 시행하는 녹색기술인증제에서 녹색기술인증 제1호를 취득했으며, 현재 총 23건으로 녹색기술인증 최다 취득 기업에 올랐다.LS산전은 올해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의 수요가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부응해 국내 최초로 그린카 핵심 부품 EV Relay 전용 공장을 준공하는 등 전기차 전장 부품 기업으로도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는중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HVDC(High Voltage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 고압 직류 송전) 생산 기지를 부산 화전산업단지에 구축해 HVDC의 핵심 제품인 변환용 변압기와 사이리스터 밸브 등의 개발에 성공하며, 순수 국내 기술로 HVDC 시스템을구현할수있는시기를앞당기고있다.LS산전 관계자는"기존 전력·자동화 분야에서 국내 안정적 입지를 바탕으로 중동 등 해외에서도 큰성과를지속해서올리고있다"면서," 그뿐만아니라스마트 그리드, 전기차 전장 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사업이 탄력을 받는 것도 이번 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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