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스전자 조명사업부는 백열램프를 대체하는 '필립스 LED 마이비전'을 1만 원대 가격으로 출시했다. 수명이 4만 시간에 달하는 '필립스 LED 마이비전'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백열램프와 교체 시 에너지를 최대 85% 절감하며, 전기요금과 유지비 절감으로 최대 1년 이내에 초기 램프 구입에 들어간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정용 교체형 LED 램프의 투자회수 기간이 2년 내외이던 것과 비교해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존 조명의 소켓 베이스와 호환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교체하며, 램프 사이즈가 소형이어서 둘레 폭이 좁은 등기구를 포함해 대부분의 등기구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 조명사업부를 총괄하는 김윤영 부사장은 "필립스 LED 마이비전은 LED 램프의 범용화를 위해 단가를 낮추고 실용성을 더했다"며, " 앞으로도 국내 고효율 기준을 준수하고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LED 조명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40W와 60W 백열램프를 대체하는 6W와 9W 교체형 LED 램프로, 가격은 각각 13,000원, 15,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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