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호기 국내 최대 용량, 예천양수발전소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은 5월 24일 예천양수발전소를 준공했다.
단일 호기로는 국내 양수발전소 중 최대 용량인 40만㎾급 2기다.
예천양수발전소는 하절기, 동절기 등 전력 수요 피크 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로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지역 주민 1만 6000여 명의 유치 서명을 계기로 발전소 건설에 관한 타당성, 환경 영향 평가 등을 시행했으며, 2004년 4월 정부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하절기 전력 피크 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공기工期를 앞당겨 2011년 8월에 1호기를, 10월에 2호기 공사를 완료하고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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