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차세대 전지 산업 동향과 기술 개발 전략 보고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에너지 산업 프로젝트는 '2012 차세대 전지 산업(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 동향과 기술 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에 따르면, 휴대용 모바일 IT 시장의 급성장과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시장의 개막, 각국의 활발한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추진에 따라 전지 산업의 중요성이 두드러졌다.

특히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태양전지 등 차세대 전지 시장에 관한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 경쟁은 치열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130여 개 업체가 전지 시장에 참여하며, 일차전지와 축전지를 포함한 전지 산업 생산액은 2008년 5조 1,794억 원에서 연평균 7.61% 증가하며 2012년 6조 9,4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출하액도 2008년 5조 1,722억 원에서 연평균 8.62% 증가하며 2012년 7조 2,0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차세대 전지 시장은 효율 증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재 개발 등 활발한 연구 개발과 아울러 기업 간 M&A와 협력을 통한 수직 계열화 및 대규모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2014년 약 7,0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연료전지 시장은 2010년 5억 9,800만 불에서 2014년 12억 2,000만 불로 연평균 19.5% 증가하고,

태양전지시장도 2009년 49조 원에서 연평균 24.1%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5년에 179조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지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 분석과 함께 이차전지와 연료전지, 태양전지 시장을 종합 분석했다.

특히 차세대 전지 산업 기술 개발 동향 및 참여하는 주요 기업의 비즈니스 동향을 정리했으며, 부록으로 전지 산업 참여 업체의 기업 현황 및 영업 실적을 수록했다.

●전지 산업 출하, 생산액 동향

일차전지와 축전지 등 전지산업 출하액(10인 이상 사업체)은 2005년 1조 2,213억 3,200만 원에서 연평균 41.15% 증가해 2009년 4조 8,475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축전지 출하액은 2005년 1조 743억 600만 원에서 2009년 4조 6,527억 2,900만 원으로 연평균 44.26% 증가했으며, 일차전지 출하액도 2005년 1,470억 2,600만 원에서 2009년 1,948억 5,100만 원으로 연평균 7.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지 산업에 대한 축전지 출하액 비중은 2005년 87.96%에서 2009년 95.98%로 8.02%p 증가했다.

일차전지와 축전지 등 전지 산업 생산액(10인 이상 사업체)은 2005년 1조 2,234억 3,700만 원에서 연평균 41.02% 증가해 2009년 4조 8,377억 7,000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축전지 생산액은 2005년 1조 773억 3,100만 원에서 2009년 4조 6,435억 7,100만 원으로 연평균 44.09% 증가했으며,

일차전지 생산액도 2005년 1,461억 600만 원에서 2009년 1,941억 9,900만 원으로 연평균 7.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지 산업에 대한 축전지 생산액 비중은 2005년 88.06%에서 2009년 95.99%로 7.93%p 증가했다.

전지 산업 생산·출하액 전망을 살펴보면, 생산액은 2008년 5조 1,794억 원에서 연평균 7.61% 증가해 2012년 6조 9,45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출하액도 2008년 5조 1,722억 원에서 연평균 8.62% 증가해 2012년 7조 2,000억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리튬폴리머 축전지 수출입 동향

리튬폴리머 축전지 교역 규모는 2007년 7,634만 8천 불에서 연평균 56.74% 증가해 2011년 4억 6,083만 8천 불을 기록했다.

특히, 수출은 2007년 5,353만 9천 불에서 2011년 4억 594만 1천 불로 연평균 65.94% 증가했으며,

수입도 2007년 2,280만 9천 불에서 2011년 5,489만 7천 불로 연평균 24.55%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07년 3,073만 불 흑자를 기록한 무역 수지도 2011년 3억 5,104만 4천 불 흑자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2011년 리튬폴리머 축전지 수출 상위 10개 국가별 포지셔닝을 살펴보면, 미국이 시장을 압도적으로 주도하며, 중국의 시장 지배력도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미국과 홍콩, 프랑스, 스웨덴 등도 상대적으로 수출 성장세가 높게 나타났다.
자료 :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www.kim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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