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이 2011 월드스마트그리드산업 대전(World Smart Grid Expo 2011)에서 그린비즈니스솔루션을 총출동시키며 그린기술을 뽐냈다. 월드 스마트 그리드 산업 대전은 제2회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Korea Smart Grid Week)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최첨단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체험해 봄으로써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전시회 취지에 걸맞게 LS산전은 단일 기업으로 최대 규모인 총 30개 부스를 체험존과 솔루션존으로 꾸몄다. 코리아 스마트 그리드 위크 개회식과 함께 개막된 전시회 날,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LS산전 부회장), 김재섭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 등 국내외 각계인사가 전시 부스를 둘러봤다. LS산전은 'Green Innovators of Innovation'이라는 콘셉트 아래 참관객이 스마트 그리드 세상을 몸소 체험하는 '스마트 그리드 체험존'과 발전에서 송·배전, 수용가에 이르는 전력 계통에서 제품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존'을 소개했다. '스마트 그리드 체험존'은 스마트 홈과 스쿨, 스마트 빌딩과 팩토리에 관한 솔루션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관련 그린카 솔루션을 전시했다.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존'은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에너지 송·배전 시스템, 배전·변전소 자동화 시스템, 친환경 전력기기, 초전도 한류기, 전력용 반도체 모듈, 고압 인버터 등 그린 비즈니스 품목을 총망라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전시 규모가 크게 확대된 만큼 LS산전의 다양한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체험과 솔루션 부분을 분리해 참관객별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그리드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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