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신입사원, 입사 전부터 그린 이노베이터로 육성

 

LS산전이 그룹 공채로 올해 100여 명의 신입 사원 채용을 확정한 데 이어, 입사에 앞서 입사를 축하를 겸해 일찌감치 이들을 그린 비즈니스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LS산전 입사자들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해 자사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그리드 실증 단지를 체험하는 한편, 성산일출봉에 올라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에 앞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LS산전 관계자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입사한 동기는 물론 선배 사원과 대화를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행사다"면서, "제주 실증 단지를 방문해 그린 비즈니스 핵심 분야인 스마트 그리드 기술 적용 사례를 눈으로 확인케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당사를 이끌어갈 그린 이노베이터Green Innovator로 육성하겠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LS산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그룹 공채에서도 100여 명을 채용키로 확정해 그동안 R&D와 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해 온 그린 비즈니스 분야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전공도 전기·전자 등 공대를 비롯해 다양한 학과의 인재를 확보해 R&D는 물론 수익 창출까지 가능한 '기술 사업의 컨버전스Convergence'를 염두에 뒀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