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구자열 회장, 베트남 쯔언떤상 주석 만찬

LS전선 구자열 회장이 11월 9일 베트남 쯔언떤상Truong Tan Sang 주석과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자열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사회 등 다방면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면서, "명예 영사로서 상호 이해와 상생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 경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7.2%의 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경이적인 성장 추세를 보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베트남 경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쯔언떤상 주석은 "LS전선은 베트남 진출 외국 기업의 모범으로, 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만찬에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과 LG전자 구본준 부회장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 20여 명과 베트남 팜빈민Pham Binh Minh 외무 장관 등 베트남 정부 주요 인사 18명이 참석해 양국 간 친선 도모와 경제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