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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 이라크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 공략 본격화
2011-12-06 오전 10:46:58


LS산전

이라크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 공략 본격화

LS산전이 이라크 정부가 추진하는 35개 33㎸ 변전소 사업을 수주하는 등 총 1억 1,500달러 규모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전력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한 이라크 재건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비유럽권 기업이 이라크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한 것은 60년 만에  있는 일이다.

LS산전은 "최근 이라크 전력부가 추진하는 33㎸ 변전소 100개 구축 사업 가운데 우선 발주한 35개 프로젝트 수주를 확정하고, 11월 17일 이라크 바그다드 소재 전력부(MOE : Minister of Electricity)에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 구자균 LS산전 부회장과 카림 아프탄Kareem Aftan 전력부 장관을 비롯해 박석범 주이라크 한국대사, 아메르 압둘마지드Amer AbdulMajeed 전력부 차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여 개에 달하는 현지 언론 매체에서 취재 경쟁을 벌였다.

계약에 따라 LS산전은 12개월 납기로 이라크 바그다드 지역 내에 33㎸ 변전소 35개소를 건설하며, 계약 금액은 약 8,500만 달러(한화 약 960억 원)다.
LS산전은 총 100개 변전소에 대한 프로젝트 가운데 첫 번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만큼 앞으로 잔여 65개 변전소 입찰에도 참여해 이라크 재건 사업 수주는 물론 중동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자균 부회장은 "이라크는 입찰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선진 기업만 선별해 초청할 정도로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에 있어 안정성과 기술력을 중시한다"면서, "단순히 단가 경쟁이 아니라 기술 평가 1위로 사업을 수주해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카림 아프탄 전력부 장관은 "33㎸ 변전소 100개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는 전력부가 자체 자금으로 발주하는 사업 중 최근 30년 이래 최대 규모다"면서, "비유럽권 기업으로 이라크 전력 사업에 진출한 기업은 60년 만에 LS산전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메르 압둘마지드 차관도 "LS산전과 같이 우수한 한국 기업이 첫 사업을 맡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구자균 부회장은 글로벌스마트그리드연합회 부회장을 겸하는데, 당장 이라크가 스마트 그리드를 도입할 순 없으나, 이를 감안한 전력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는 등 이번 계약 외에도 지속적으로 유대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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