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안전에 노사가 따로 없다
한국중부발전은 10월 18일 충청남도 보령에 있는 보령화력발전소에서 고위험 공사 현장 노사 합동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보령화력본부는 6호기 계획 예방 정비 공사, 복합 4호기 철거 공사, 6호기 연돌 도장 공사 등 고소高所 및 중량물 작업 등 24개 고위험 공사를 동시다발적으로 시행해 안전을 필요로 한다.
노사 합동 특별 안전 점검에서 고위험 공사 현장에 대해 회사 경영진과 사업소장, 중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사무처장, 지부위원장 등이 참여해 현장 곳곳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안전 점검을 함께 시행한 노사는 안전에 노사가 없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합동 안전 점검을 확대 시행해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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