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차 에너지 생산량 세계 1위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중국의 1차 에너지 생산량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신재생에너지 개발로 말미암아 에너지 구조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중국은 60%를 웃도는 석탄 채굴 자동화율과 친환경 석탄발전 기술 대중화로 석탄 액화 기술(CTL)과 석탄을 이용한 올레핀 생산(CTO) 등 석탄 화학 공업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원 단위를 2005년(1.43TCE)의 20%로 감축시키겠다는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측면에서 가시적인 효과를 보았다(TCE : Ton of Coal Equivalent, 석탄 환산 톤수).
에너지 구조 개선으로 소규모 탄광 9500개와 7600만㎾ 규모 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낙후 생산 설비 5.3억 톤을 퇴출함으로써 단위 전력량당 이산화황 배출량을 2005년 대비 50% 수준으로 떨어뜨렸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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