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에너지저장협회 발족
EU는 에너지 저장을 위한 '유럽에너지저장협회(EASE)'를 설립했다.
EASE의 주요 목표는 지식과 정보 공유 및 보급을 위한 플랫폼 형성, 이를 통한 에너지 저장 기술의 개발 촉진이다. EASE는 "효과적인 에너지 저장 기술을 통해 규제적·비규제적 측면에서 전력 부문의 전략적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수급 균형, 송·배전망 관리, 에너지 효율성과 같은 중요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유럽 공동체(EC)는 2020년까지 EU 단일 에너지 시장, 에너지 안보, 기후 목표를 달성하려면, 앞으로 10년간 전력과 가스 공급망, 전력 연계망, 에너지 저장을 위해 약 2,000억 유로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EASE는 "광범위한 에너지 공급망에서 에너지 사용의 효용을 분석한 연구 평가를 지원하고 장려하겠다"면서, "미국 전력 저장 협회(ESA) 등 국제 에너지 저장 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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