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을 이용해 일몰부터 일출까지 약 14시간 동안 점등, 솔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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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을 이용해 일몰부터 일출까지 약 14시간 동안 점등, 솔라 가로등

2011년 10월 20일 (목) 11:24:53 | 지면 발행 ( 2011년 9월호 - 전체 보기 )

파나소닉전공㈜는 솔라Solar 가로등 제품을 확충했다.
'LED 조명+태양전지+축전지'를 일체화한 '솔라 가로등'외에도 풍력발전을 결합한 '솔라 윈드 가로등', 솔라 전원부와 조명기구를 따로 설치하는 '솔라 별도 설치조명'등 총 3시리즈 24타입이다.
비상시 야간 조명을 되도록 긴 시간 사용하길 바라는 사회요구에 따라, 파나소닉전공㈜는 소비전력이 적은 동시에 효율이 좋은 LED 조명에다 솔라 시스템(태양전지, 축전지)을 결합했다. 시간대에 맞춰 밝기를 제어함으로써 일몰에서 일출까지 약 14시간동안 종야終夜점등이 가능하다. LED는 기존 콤팩트형 형광등 대비 같은 밝기에서 약 68%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이렇게 소비전력을 대폭 낮춤으로써 점등시간을 약 3배로 늘린 것이 가능했다. 또한, 일몰에서 일정 시간 동안은 풀Full 점등하고, 그후부터 일출까지는 밝기를 낮춘 세이브Save 점등으로 전환해 한정된 전력을 유용하게 쓰게 끔 제작했다.
파나소닉전공㈜는 LED 조명 밝기, 발전 용량, 전원 방식 등 사양·용도별로 다양한 제품을 구비했다. 그중 '솔라 별도 설치 조명'은 소규모 공원이나 광장에서 솔라 전원부와 별도 설치를 원하는 사용자 요구에 맞춰 개발한 다점등용으로, 최대 8개의 등을 접속할 수 있다.

파나소닉전공㈜ http://panasonic-denk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