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소외 이웃에 음악 선물하는 사장
한국서부발전은 레인보우 재즈 오케스트라(동호회)와 함께 6월 11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산 노인 요양원에서 네 번째 'CEO와 함께 찾아가는 자선 음악회'를 개최했다.
자신의 음악 재능을 불우 이웃에게 선사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공기업 최고 경영자(CEO)가 지난해 9월4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사회복지법인 신아원에서 공연한 후 공약한 약속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계속 지키는 것이다. 이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 받는 계층과 지역 시민을 위해 음악을 선물하는 서부발전의 문화 나눔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김문덕 사장이 직접 단원으로 참여해 트럼펫으로 'Cherry Pink Mambo'와 'Viva Espana'를 솔로로 연주하는 등 총 12곡을 요양원에 거주하는 노인·보육원 학생·자원 봉사자·지역 주민 120여 명에게 선사했다.
한국서부발전 김문덕 사장은 "복지 시설에 계신 분들은 아무래도 거동이 불편하기에 직접 찾아가 음악 선물을 통해 즐거움을 주기위해 문화 나눔 공연을 기획했다"면서, "음악 재능으로 소외 이웃에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3개월에 한 번씩은 사회 복지 단체나 병원을 찾아 음악회를 열어 음악을 통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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