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교류 전원에서 직접 구동하는 조명용 LED 제품인 아크리치Acriche 브랜드 신제품 'A7'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뢰성과 방전 충격 보호 특성 등을 강화했음에도 크기를 한층 줄였다. 교류와 직류 전원에서 모두 구동하는 반도체 광원인 아크리치는 서울반도체의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저전압과 고전압은 물론 상용 110V/220V 같은 교류 전원에서도 컨버터 없이 바로 구동한다. A7 제품은 최근 조명용 LED 시장에서 주요 제품군으로 떠오른 3.2W 성능의 LED로 305㏐의 밝기를 제공한다. 특히 A7은 세라믹 기판을 활용한 8×8×3.7㎜ 초소형 패키지이며, 조명용 LED 제품에서 중요한 성능 기준인 밝기 대비 비용(Cost/㏐)이 매우 낮다. 다운라이트와 MR16, PAR30, PAR38 베이스 같은 상용 조명에 가장 적합한 LED 제품인 A7은 컨버터가 없기에 최대 4만 시간에 달하는 LED 칩의 수명을 최종 조명 제품의 수명으로 직접 이어갈 수 있다.
최근까지 DC LED 램프들은 컨버터로 전력을 변환하는 과정에서 20% 이상 에너지를 손실하고, 램프 타입에 따라 컨버터 추가 비용이 3,000원∼5,000원 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LED 칩보다 짧은 수명을 가진 컨버터 때문에 최종 조명 제품의 수명이 1만 시간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컨버터가 필요 없는 아크리치는 시스템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제품 수명도 대폭 향상시켰다.
서울반도체 (02)6913-7515 / www.seoulsemicon.co.kr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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