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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질주, 전기자동차] 국내 최초 전기차 ‘Blue On’ 블루 온
2011년 4월 22일 (금) 17:01:40 |   지면 발행 ( 2011년 3월호 - 전체 보기 )



최대 시속 130㎞까지 속도를 내는 전기차 1호'블루온'. 배터리 용량은 16.4㎾h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140㎞다.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완속 충전은 6시간, 급속 충전은 25분이다. 연료비는 가솔린차량의 1/10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시판용 전기차 블루온의 본격 양산 채비를 갖추고 시범생산을 시작해 2012년 말까지 2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문제는 가격이 5,000만 원에 이른다는 것이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을 위해 올해 9월 세제 개편에 전기차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기차 업계는 전기차를 구입할 때 세금 감면뿐만 아니라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의 보조금을 주는 일본이나 미국보다 그 혜택이 저조하다고 말한다. 보조금을 지급해 전기차 판매량을 늘리면 대량 생산으로 값이 내려가고 기술도 더 발전하다 보면 결국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약 1년간 연구 개발비 총 4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기차'블루온BlueOn'. 블루온은 길이 3.585m, 너비 1.595m, 높이 1.540m로 이미지가 콤팩트하다. 고효율 전기 모터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16.4㎾h 전기차 전용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81㎰(61㎾), 최대 토크 21.4㎏·m(210N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블루온은 양산 개념의 전기차로 일본 미쓰비시 i-MiEV에 이어 세계 2번째 차량이지만 성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순수 전기차는 배터리와 전기 모터만으로 구동하는 만큼 배터리의 수명과 저장 능력에 따라 차량 성능을 좌우하기에 현대차는 다른 배터리에 비해 고출력·고용량 성능을 자랑하는 리튬 이온 폴리머배터리를 적용했다. 이 배터리는 기존 니켈 수소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30% 가볍고, 부피가 40% 적어 효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 공간 활용성도 높다. 또한, 과충전과 충돌 시 안전성을 고려해 복합 안전 설계를 반영했으며, 수십 만㎞에 달하는 자체 내구 시험을 통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고 속도 130㎞/h에다 정지 상태부터 100㎞/h까지 도달 시간도 13.1초로 동급 가솔린차량보다 우수한 가속 성능을 갖췄다.


*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기 동력 부품의 효율을 높이고, 전자식 회생 브레이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초기 목표 130㎞ 대비 10㎞ 증가한 최대 140㎞를 주행할 수 있다. 일반 가정용 전기인 220V를 이용한 완속 충전 시 6시간이내에 90% 충전하고, 380V의 급속 충전 시 25분 이내에 약 80% 충전한다. 이와 함께 전동식 조향장치(MDPS : Motor Driven Power Steering), 전동식 워터 펌프, 브레이크용 유압 부스터(전동식)등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을 높였다. 또한, 기존 모젠 오토케어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자에게 충전 모니터링과 충전소 위치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전기차용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세계 최초로 음성 안내가 가능한 전기차용 4.2인치 TFT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장착해 운전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온은 개발 과정에서 현대차와 관련 중소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친환경 그린카 개발 과정에서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속 전기차용 직류 변환 장치, LDC
블루온에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나오는 330V 고전압을 차량에서 사용되는 12V 저전압으로 변환해 12V 보조 배터리 충전과 차량 전장 부하 전원을 공급하는 고속 전기차용 직류 변환 장치(LDC : Low Voltage DC-DC Converter)를 장착했다. 기존 가솔린 차량은 엔진 회전력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알터네이터Alternator가 전력 공급을 담당했으나, 블루온은 알터네이터를 직류 변환 장치로 대체해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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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전기차용 차량 제어기, VCU
블루온에는 국내 최초로 구동 및 회생 제동, 완속 및 급속 충전 등 각종 기능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고속 전기차용 차량 제어기(VCU : Vehicle Control Unit)를 장착했다. 이 제어기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 기반을 구현해 동급 가솔린차량에 버금가는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경쟁 전기차와 동등 수준인 1회 충전 주행 거리 최대 140㎞를 실현했다. 고속 전기차용 차량 제어기는 모터 제어기와 함께 토크 제어를 최우선으로 수행하며, 그 외에도 시동 시퀀스 제어, 고장 진단 제어, 에너지관리 최적 제어 등을 CAN으로 연결한 하위 제어기와 협조해 수행한다.

정리 윤홍로 기자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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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미래를 향한 질주 전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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