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GM 선정 '올해의 최고 기업' 선정


LG화학이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과 품질로 GM의 전 세계 2만여 글로벌 공급사 중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LG화학은 3월 11일 "GM이 미국 디트로이트 르네상스센터 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2010 Supplier of the Year'(올해의 공급자)행사에서 최고 1개 기업에게 수여하는 'Corporation of the Year'(올해의 최고 기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992년 시작해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GM의 'Supplier of the Year'에서 국내 기업이 최고 기업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82개 글로벌 공급사가 '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으며, 이 중 LG화학이 최고 기업상을 받은 것은 GM의 첫 전기차이자, 최대 야심작인 쉐보레 볼트의 성공적인 개발과 양산에 가장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LG화학이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 첫해부터 이번 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GM은 LG화학의 혁신적(Innovative)인 기술력과 협력적(Cooperative)인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