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는 프랑스 르느와 서비스(Lenoir Services)社와 약 114억 원 규모의 LED 조명 대리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르느와 서비스는 화우테크놀러지㈜의 전 제품을 프랑스와 룩셈부르크에 독점 판매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총 4년이며, 수출 규모는 한화로 114억 원(EUR 7,500,000)에 달한다.
르느와 서비스는 프랑스 리옹지역의 사인물 제작 업체로, 모기업인 르느와 메탈(Lenoir Metallerie)과 협력해 최근 프랑스 지역의 사인 및 조명 시장 확대를 위해 화우 LED 조명을 도입하게 됐다. 이미 작년 초 프랑스 명품점에 화우 LED 조명을 납품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대규모 공급 계약을 확보해 올해부터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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