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09년 7월부터 지식경제부 및 고용노동부에서 운용해 왔던 kc마크(국가통합인증마크)제도를 2011년 1월부터 환경부 · 소방방재청 · 방송통신위원회 등 전 부처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마크는 다양한 인증마크로 인한 소비자 혼란 해소 및 정책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5개 부처 13개 법정의무인증제도의 마크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도입됐다. 2009년 7월 10개 인증마크(지식경제부 9개, 고용노동부 1개)를 통합한 데 이어, 추가로 나머지 3개(환경부 1개, 방송통신위 1개, 소방방재청 1개)를 통합해 명실공히 의무 인증 마크 통합체제가 출범하게 된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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