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는 11월 11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이탈리아 Enel사(사장 Mr. Fulvio Conti)와 스마트그리드 및 CCS 분야 기술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탈리아 Enel사는 세계 40여개 국에 95,327㎿ 규모의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총자산 269조 원, 매출액 107조 원을 기록한 세계적인 전력 · 가스공급 기업이다. 2010년에는 전력 전문지인 Platts지로부터 세계 2대 전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의향서에서 양사는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및 계통운영 분야,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저탄소 관련 기술 분야의 정보 교환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양사 부사장 및 본부장 간 스마트그리드와 CCS 분야 기술협력 MOU도 체결됐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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