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가 국내 최초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18톤급 대형지게차(모델명: 포렉스(FOLEX) 180DE)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렉스는 264마력의 동급 최강 엔진으로 최고 시속 40㎞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중량물 작업 시에는 파워모드로, 경량물 작업 및 주행 시에는 표준모드로의 전환을 통해 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원터치로 운전석이 측면으로 개방되도록 설계해 정비가 용이하도록 했다.
특히 지게차가 들어 올린 물체의 중량을 표시하고 과부하 시 경고해 주는 '부하물 무게 측정 장치'와 뒷바퀴의 각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에 표시해 다른 방향으로 위험한 출발을 방지하는 '뒷바퀴 각도 표시 장치', 정속주행을 가능하게 한 '크루즈컨트롤' 등은 세계 다른 브랜드의 지게차에서는 볼 수 없는 최첨단사양이다.
이 외에도 운전자좌석이탈 시 자동정지기능과 핸즈프리, 열선시트, 후방카메라 등 승용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현대중공업㈜
(052)202-2114 / www.hhi.co.kr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