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 장비의 국산화 공동사업 추진과 방산부문에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김태영 국방부장관과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10월 2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R&D 공동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또한 중소기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00억 원 규모의 펀드출연MOU를 체결했다.
양부처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개발 공동지원체계'를 결성함에 따라, 국방분야 중소기업 R&D 지원 및 군수시장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중소기업청은 방산기업과 손잡고 최초의 국방기술개발 협력 펀드를 결성해 국방 R&D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하고, 국방부는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국방 R&D 사업의 중소기업 참여 확대와 군 보유 우수기술 및 개발정보 등을 중소기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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