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민계식 회장과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들이 4대륙, 11개국의 해외 현장을 돌며 추석 명절을 보냈다.
민계식 회장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방문, 현대중공업㈜가 산둥성 일대에 건설 중인 풍력 공장과 휠로더 공장의 공사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성 사장은 9월 21일 독일 '2010 후줌(HUSUM) 풍력에너지 전시회'를 참관하고 유럽 풍력시장 현황을 점검했으며, 오병욱 사장은 9월 22일 현대중공업㈜가 2009년 GE와 공동으로 수주한 26억 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사비야(Sabiya) 발전 플랜트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23일에는 올 6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16억 달러 규모의 리야드(Riyadh) 가스복합 화력발전소 공사 현장을 찾았다.
한편, 9월 9일에는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해 민계식 회장, 이재성 사장 등 경영진과 환담을 나누고, 조선과 엔진, 플랜트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