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대표 김임배)가 8월 20일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Music in my heart)' 단체관람 행사를 가졌다.
㈜케이디파워는 매년 7회 이상 직원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문화경영을 선도하고 조직동기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임원진과 신입사원, 핵심인재 가족을 포함해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케이디파워는 2010년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인턴과정을 통해 상반기 1~4기까지 총 50여 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여기서 채용된 신입사원(터미네이터인재) 및 핵심인재 가족들을 초청해 경영진 및 챔피언급 인재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충전 문화 관람 행사'라는 이름으로 개최한 것이다.
이날은 뮤지컬 관람뿐만 아니라 공연 종료 후 상호의견 교환과 함께 2011년 춘천에 조성될 문화복합산업단지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케이디파워는 2011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전국 최초의 제조업과 문화산업이 공존하는 산업단지를 조성, 입주할 예정이다. 부지조성과 함께 수도권에 위치한 22개 기업이 이전해 조성될 '문화복합산업단지'에는 산업시설과 문화시설, 사원주택단지 등이 55만 4,639㎡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서 ㈜케이디파워는 새로운 도약과 힘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임배 ㈜케이디파워대표는 "이번 문화관람을 통해 정해진 업무를 벗어나 잠재된 창조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문화 관람 행사는 이번이 14회째로, ㈜케이디파워는 매년 명절에 전임직원이 함께 영화관람 및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장바구니행사'와 더불어 정기적으로 회사의 신입사원 및 핵심인재를 초청해 문화 관람을 함께하는 등 임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케이디파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경영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직원복지에 중심을 둔 정책을 선도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9월 중에 전임직원이 참가하는 추석맞이 장바구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9년 80만 원으로 창업해 약 20년간 '보이는 전기, 말하는 전기'를 모토로 전력IT 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사업과 LED 감성조명시스템 등 녹색 전력IT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케이디파워는 올해 2,7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_백종윤 기자 <㈜케이디파워 (031)980-8000 / www.kdpower.co.kr>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