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이 양방향 통신의 지능형검침인프라인가스AMI 시스템(제품명 : 아이미르)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 수출, 우즈벡 스마트그리드 시장에 진출한다. 7월 22일 ㈜누리텔레콤은 우즈벡 국영가스공급회사 우즈트란스가스(Uztransgaz), 그리고 현지 합작법인 두가스텍을 설립한 건설 · 플랜트 회사인 ㈜동호이엔씨의 자회사 동호코스모와 '마이컴 가스계량기 원격검침 및 밸브제어시스템 구축 사업'의 공급 계약을 632만 달러 규모로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우즈트란스가스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누리텔레콤은 수도 타슈켄트 지역의 20만 가구에 메쉬(Mesh) RF 방식의 가스 AMI 인프라 구축과 6만 개의 양방향 통신 모뎀을 두가스텍을 통해 납품한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우즈벡의 가스 AMI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로써 이동통신망(CDMA/GSM)과 메쉬 RF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AMI 시스템의 수출국이12개국으로늘어났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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