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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만드는 분전반 규격화 부스바, 분전반 키트, 밑판용 프레임, 조립식 보호덮개 제품개요 건물에 전력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분전반에 있어서 부품의 표준화로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분전반은 주로 차단기, 함, 부스바, 부자재 등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표준화 생산의 가장 큰 문제는 부스바를 일일이 수공구나 기계를 이용하여 제작함으로써 제작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균등한 품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사에서는 이미 (1)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결합되는 표준 모·자선 부스바(PRM, PRB) (2) 메인차단기 용량 50AF~400AF까지 적용이 가능한 8종의 자선 부스바(KRB) 및 3종의 모선부스바(KRM) (3) 난연 재질의 착탈이 가능한 부스바 덮개 등의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분전반 제작에서 가장 많은 시간과 기술을 요하는 부스바의 규격화를 이루게 됐다. 그럼에도 분전반 제작단계에서 필수 공정인 밑판(BASE PANEL)가공과 충전부 보호덮개(PORTECTION COVER)는 여전히 가공 기계 등을 이용한 수작업에 의존함으로써 분전반 제작을 어렵게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것이 본사가 이번 전시회에 출시한 분전반 및 전력PANEL제작용 프레임(FRAME)과 조립식 보호덮개(PORTECTION COVER)이다. 제품 구성 세부적으로 분전반 및 전력PANEL제작용 프레임(FRAME)은 메인 차단기 용량 50AF~400AF까지 제작이 가능하도록 각각 3종의 중앙 프레임, 상·하 프레임과 상하 길이가 규격화 된 2종의 좌·우 프레임, 그리고 이들 프레임에 자유롭게 결합되는 적용되는 전력장치용 밑판을 주요 구성으로 한다. 이를 이용하면 분전반의 밑판 가공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어 제작 시간과 경제성에서 큰 장점을 가지게 된다. 또한 메인 차단기 용량변화에 상관없이 함의 폭이 일정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함의 크기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효과는 전력장치가 부착된 밑판이 규격화됨으로써 조립식 보호덮개(PORTECTION COVER)의 개발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 개발품으로 인해 이제는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쉽게 분전반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분전반용 조립식 보호덮개는 규격화된 3종의 부품과 손잡이, 고정부재 등 부자재 조립만으로 보호덮개 제작을 쉽게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역시 제품 제작시간의 단축과 경제적 효과 및 안전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품이 규격화됨으로써 보호덮개에도 디자인 개념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제품이 수려해 지는 장점이 있다. 기대효과  이 신제품으로 인해 분전반 제작의 핵심 요소인 부스바(BUS-BAR), 밑판(BASE PANEL), 보호덮개(PROTECTION COVER)의 표준화 기술이 완성되었다는데 1차적인 의의가 있다. 그러나 이 신제품의 보다 더 큰 의미는 분전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데 있다. 즉, 이 기술의 완성으로 인해 제품의 표준화는 물론이고,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 제작 SYSTEM 구축의 1차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현재 본사에서는 이를 위해 분전반 제작 및 제품관리를 위한 자동화 SYSTEM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시장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하고 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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