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은 집안의 온도, 조명은 물론 에너지까지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그린통합스위치를 개발했다. 그린통합스위치란 온도조절기(Thermostat), 조명(Lighting) 스위치, 대기전력(Standby Power) 차단 스위치 및 실시간 감시(Monitoring) 등의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시킨 컨버전스 제품이다. 즉, 난방 온도조절 및 외출 설정 기능, 조명 On/Off 기능, 대기전력 차단 기능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기능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된다. 그린통합스위치 상부의 LCD 창에는 각 실의 조명전력량과 콘센트에 연결된 가전제품의 전력량이 합산되어 표시돼 가정 내 각 실의 전체 소비전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콘센트의 전원을 직접 제어해 손쉽게 차단하고 복귀시킬 수 있으며, 기본 설정값 이하로 대기전력량이 떨어질 경우에는 자동으로 전력이 차단되어 에너지 절약에 일조한다. 특히 그린통합스위치는 상시 전력용 콘센트가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 냉장고, 전기밥솥 등은 모니터링은 하지만 차단은 하지 않는 스마트한 스위치이다.
대우건설 www.dwconst.co.kr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