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는 잔지바르 군도에서 두번째로 큰 펨바 섬과 탄자니아 본토의 내셔널 그리드를 잇는 75㎞ 길이의 해저 전력케이블 링크 공사를 완료했다.
탄자니아의 아마니 아베이드 카루메(Amani Abeid Karume) 대통령에 의해 6월 3일 공식적으로 개통한 25㎹A 해저 링크는 수년간 불안정한 전기 공급으로 디젤발전에 의지해 생활했던 펨바 섬 30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가능케 했다.
펨바 케이블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정부로부터 4,500만 유로의 지원금과 잔지바르 정부의 800만 유로, 유니온 정부의 400만 유로의 출자로 이루어졌다. 노르플랜(Norplan)은 노르웨이 외무부와 잔지바르 전력공사(ZECO)를 대신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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