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YUASA 파워서플라이는 버스 및 대형 트럭 등에 탑재된 대용량 배터리 진단에 특화한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기 'DBT-900'을 발매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해 공회전을 제한하면서 엔진의 기동 · 정지가 반복돼 배터리 부담이 커지고, 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배터리 트러블이 염려되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는 대용량 배터리 성능 및 수명 진단을 주로 승용차용 중 · 소형 배터리 진단에 사용되는 방전식 테스터기를 사용해 왔다.
이에 ㈜GS YUASA 파워서플라이는 대용량 배터리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배터리 테스터기 'DBT-900'을 개발했다. 'DBT-900'은 전지의 내부 임피던스와 전압을 측정해,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짧은 시간 내에 종합적인 배터리 진단을 한다. 방전식 테스터기로는 판정이 어려웠던 수명 말기의 그레이존(Gray Zone) 배터리 진단에도 위력을 발휘하며, 단순 방전 배터리 식별도 가능하다. 진단 결과는 본체의 액정 화면에 표시되며, 배터리 테스트 기능 외에도 스타터 테스트, 충전계통 테스트 기능을 겸비하고 있다.
㈜GS YUASA
www.gs-yuasa.com/jp/
<Energy News>
http://www.energ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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