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ion 배터리 사용으로 작업량 증가 충전식 터미널 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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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ion 배터리 사용으로 작업량 증가 충전식 터미널 압착기

2010년 5월 11일 (화) 11:41:04 | 지면 발행 ( 2010년 4월호 - 전체 보기 )

독일 KLAUKE社의 한국지사 케스코물산㈜는 작업량을 크게 증가시킨 신형 충전식 압착기 'EK12042-L'을 출시했다.
'EK12042-L'은 충전식 배터리 공구의 최대 단점인 작업량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고용량의 Li-ion(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했다. 이로써 기존 'EK12042'의 충전당 압착횟수 75회(150㎟ 기준)보다 50% 가량 증가한 110회의 압착횟수로 넉넉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유압장비의 구조상 장기간 사용 시 압착력이 떨어져 완전한 압착이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 특정 압착력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경고 기능을 작동시켜 비정상적인 압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13톤의 압착력으로 최대 400㎟까지 압착되며, 압착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피스톤이 후퇴되는 자동복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자동복귀 도중에도 압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작업시간 단축 및 배터리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어두운 공간에서의 편리한 작업을 위해 LED가 비춰주는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케스코물산㈜
www.ikesc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