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테크놀러지㈜는 3월 15일 일본 오츠카 쇼카이(Otsuka Shokai Co., Ltd)社와 약 39억 원 규모의 LED 조명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화우테크놀러지㈜는 지난 2월 개발 완료한 보급형 LED 조명'루미다스-B(LumiDas-B, 전구형)'와 함께 투광 등 '루미다스-SL(LumiDas-SL)'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일본 오츠카 쇼카이와의 계약기간은 3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수출 규모는 한화 약 39억 원이다.
이번에 수출되는'루미다스-B'는 기존 LED 조명에 사용되던 금속외관을 절연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해 재료비를 절감했고, 작업공정을 표준화해 조립원가를 대폭 낮춘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2,800엔에 판매 될 예정으로, 기존 3,800 ~ 3,900엔 수준인 일본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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