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I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거의 모든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 변동에 따른 위험에 노출돼있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에너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에너지 가격 변동과 에너지 확보를 위한 경쟁, 세계 기후변화협정에 따른 탄소배출통제 등이 있다.
ESC(Economic Strategies Committee)에서는 싱가포르 정부 측에 에너지원 다각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핵발전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으며, 그 뿐아니라 지속가능한 싱가포르발전을 위해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싱가포르피크타임 전력수요의 5%를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에너지원 다각화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싱가포르는 장기적으로 태양광과 핵에너지 등 다양한 발전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빠른 결정이나 추진이 이뤄지지는 않겠지만 관련업체의 관심이 필요하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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