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에너지 효율 향상을 원하는 전문가를 위한 e-러닝 과정인 '에너지 유니버시티(Energy University)'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월 16일 밝혔다.
에너지 유니버시티의 교육과정은 크게 에너지와 사회 기반시설, 산업, 빌딩, 주택,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로 나뉜다. 전 세계 에너지의 72%를 소비하는 분야인 만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들 분야에서 최대 30%의 에너지 절약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주요과목은▲에너지 효율 기초과정 ▲ 에너지 경제학 및 투자수익률(ROI)도구 ▲ 에너지 위기에 대한 재인식 ▲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제어의 기초 ▲ 친환경 건축물에 부여하는 LEED 인증 획득을 위한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의 배너를 클릭하거나 www.myenergyuniversity.com 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에너지 유니버시티 수료자는 누적 학점에 따라 올해 4분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수여하는 에너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기업 블로그 '슈로그 (www.sch-log.com)' 도 오픈했다.

<Energ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