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서울 양재동에서 4세대 무선통신 기술 LTE와 WiMAX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애질런트 LTE 세미나'가 개최됐다.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김승열)는 1월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애질런트 LTE 세미나 - Agilent, Best Partner of LTE and WiMAX'를 개최했다. 총 7개 주제로 이루어져 무선통신 시장의 뜨거운 감자인 4세대 핵심기술 LTE(Long Term Evolution)에서 부터 WiMAX를 소개한 이번 세미나는300여 명의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기조연설을 통해 퀄컴코리아의 신동헌 선임부장은 전반적인 LTE 시장 상황과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넥서스원, 삼성의 옴니아2 같은 스마트폰의 수요 증가로 무선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올해를 기점으로 LTE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국애질런트의 장지호 과장은 'LTE의 개요'란 주제로 LTE의 물리계층의 채널구조와 변조방식 등 전반적인 LTE의 기술에 대한 설명으로 기본적 이해를 도왔다. 이어 'LTE부터 WiMAX까지의 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발표를 맡은 한국애질런트의 김태현 과장은 4세대로 가는 교두보인 LTE와 WiMAX의 통신방식에 대한 주된 차이점과 특징을 비교했다. 또한 LTE와 WiMAX가 어떻게 MIMO와 Diversity를 사용하고 Physical Layer의 Block을 생성하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후 LTE 네트워크 개발에 따른 문제점 및 고려사항과 애질런트의 소프트웨어인 SystemVue를 이용한 LTE 통신 시스템 설계 및 테스트 등의 주제로 LTE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미래 그리고 측정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장비 측정 시연 시간에는 최근 새롭게 발표한 PXA신호 분석 장비, 베이스밴드 신호 발생 및 페이딩, LTE MIMO 측정을 위한 PXB, 다양한 신호 발생 및 DigRF, MIP I 등의 디지털 측정 솔루션, 그리고 소프트웨어 디자인 시뮬레이션인 EEsof SystemVue 등 애질런트의 다양한 LTE 측정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애질런트 김승열 대표이사는 "애질런트는 업계에서 LTE와 WiMAX의 광범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 입지를 공고히 새기게 됐다"며, "시장조사업체인 프로스트 & 설리반으로부터 2009년 LTE 및 WiMAX 측정 분야 최고상을 수상한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글_전화영 기자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1588-5522 / www.agil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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