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2월 8일 새만금과 전라북도 일원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델이 될 Eco-Polis 조성사업에 대해 미국의 스타우드 캐피탈 그룹 글로벌,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인 베스타스, 세계적인 태양광 설비제조기업인 잉리 그린에너지 홀딩, 부산저축은행과 잠재적 전략적 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MOU 문안에 의하면 4개의 컨소시엄참여사들은 태양광발전소, 친환경 호텔, 육·해상 풍력단지, R&D 센터가 포함되는 그린에너지 산업과 관광이 연계되는 Eco-Polis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추가 검토와 실사를 전제로 금융 주선 또는 자문, 해외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기술 자문 등 각각의 역할에 잠정적으로 합의하고 전북도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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