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 CDM 운영기구로서 평가를 수행한 중국 'Miyi Wantan 수력발전'CDM 사업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소수력발전' CDM 사업이 최근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
중국 Miyi Wantan 수력발전 사업은 16㎿ 용량의 터빈 2기를 설치하여 연간 5,557㎿h의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연간 131,42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CDM 사업이다. 이로써 에너지관리공단은 세계 최대 CDM 시장인 중국에서 세번째로 CDM 사업을 등록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의 소수력발전은 2개의 발전소를 단일 CDM 사업으로 묶어서 등록됐으며, 연간 135,094㎿h의 발전량으로 2,987톤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예상된다.
<Energ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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